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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Herbsttag in Japan und China

秋の日 (아키노히) ヨジロー訳  秋の日      ライナー・マリーア・リルケ主よ 時間です 夏はとても偉大でしたあなたの影を日時計の上にお置きくださいそして野に風をお放ちください最後の果実に満ちるようにお命じくださいもう二日南国の日ざしをお与えになり完成へと促してくださいそして最後の甘みをたわわなブドウの房にお入れくださいいま家を持たぬ者は もう家を建てることはありませんいま一人でいる者は ずっと一人のままでしょう夜も眠らず 本を読み 長い手紙を書くでしょうそして並木道をあちこちと 落ちつきなくさまよい歩くでしょう 落ち葉が舞い散るときに解釈▲第1連「主よ 時間です」と神に向かって呼びかけている。何の時間なのか。それは最後まで読めばわかってくる。夏から秋に向かう季節を歌っている。夏が終わってこれから秋が来る、という自然の移りゆきを単純に表現するのではなく、神に向かって、あなたは夏に..

나의 이야기 2026.09.24

헤르 하이데거 다음, 므슈 사르트르, 들어오세용

(질문) 봉 스와, 므슈 사르트르, 귀하의 책 ⟪L'Être et le néant : Essai d'ontologie phénoménologique ⟫이 한국에서 ⟪존재와 무⟫라고 번역되어 출간된 것은 알고 계십니Rk?(답변) Non. (질문) 귀하의 저서 L'Être et le néant 가 독일어로는 Das Sein und das Nichts 라고 번역되고 영어권에서는 Being and Nothingness : An Essay on Phenomenological Ontolog 라고 번역되어 출간된 것은 아십니까>(답변) Je sais. (질문) 독일어 das Nichts와 영어 Nothingness가 프랑스어 le néant에는 잘 대응하는데, 한국어 무(無)에는 쫌 아니지 않습니까?(답변)..

나의 이야기 2026.06.29

Ein wunderbares Buch, 고명섭의 『하이데거 극장』

교수신문(2022.12.1)에 실린 외대 철학과 이기상 교수의 서평입니다. 하이데거 발자취, 사상사적 ‘상상력’으로 재구성서평_『하이데거 극장 1·2』 고명섭 지음 | 한길사 | 784·864‘대학가의 숨은 왕’이라 지칭된 존재 철학자현상학적 방법으로 사태를 근본적으로 주시가까운 사람들 사이에 하이데거의 별명은 ‘여우’였다고 한다. 자기 사상이 누구의 영향을 받았는지 알아차릴 수 없도록 기막히게 흔적을 싹 다 지워버리기 때문에 붙게 된 별명이라고 한다. 어쨌든 간에 그의 철학과 사상의 발자취를 철학사적으로 재구성해내는 것은 무척 어렵다. 그래서인지 그의 철학 전반에 대한 서술에서는 장님 코끼리 만지기 식의 단편적인 철학사 기술이 난무하고 있다. 그런데 내가 숨죽이며 4주에 걸쳐 단숨에 읽어버린 『하이..

나의 이야기 2026.06.25